호주오픈77 정현 15일 오전 11시 호주오픈 1회전 출전 24번 시드 정현이 한국시간으로 15일 오전 11시 전후에 8번 코트에서 시즌 첫 그랜드슬램 대회인 호주오픈 1회전 경기에 출전한다. 정현의 1회전 상대는 왼손잡이 선수인 76위, 28살 미국의 브래들리 클란으로 첫 맞대결이다. 정현은 2018년 호주 오픈에서 조코비치를 이기고 준결승까지 진출하며 한국 테니스 사상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지난 해 호주오픈에서 부여받은 랭킹 포인트 720점을 방어해야 하는 정현은 1회전부터 쉽지 않은 상대를 만났다. 첫 맞대결이자 왼손잡이 선수인 클란은 전미 선수권 (NCAA) 단식 1위를 했을 만큼 경쟁력 있는 선수다. 정현팀이 자료를 분석하고 약점을 찾아내 정확한 전략을 수립했을때 승산이 있다. 아래 테니스 전문 사이트에서 분석한 정현의 1회전 승률을 보면 70%로 .. 2019. 1. 12. 호주오픈을 빛나게 할 볼키즈, 사용구, 호크아이, 클락,트로피 올해 호주오픈에서는 던롭 공을 사용한다. 경기 시작 후 5분 동안의 워밍업 시간에 6개의 공이 주어지고 이공은 이후 7게임까지 사용된다. 그후에는 9게임마다 6개의 새공이 지급된다. 5분 워밍업 동안 사용되는 공을 2경기로 보기 때문이다. 볼키즈는 총 360명이다. 2500명이 넘는 후보중에서 테스트를 거쳐 선발되었다.총 38개국에서 지원 했으며 한국 국적 볼키즈는 20명이 선발되었다. 서브는 25초 이내에 넣는 규정이 적용되며 드로우 확정된 후 1회전 경기에 참가하지 않으면 벌금이 부과된다. 진실의 순간(MOMENT OF TRUTH) 정확한 라인 판정을 가상 판정 프로그램인 호크 아이와 실제 초고속 카메라로 찍은 리얼뷰를 동시에 보여주게된다. 테니스 팬들은 동시에 비교해 볼 수 있는 재미가 있다. 기존.. 2019. 1. 12. 앤디 머레이 - 호주오픈을 끝으로 은퇴할 듯 영국의 앤디 머레이가 호주오픈을 끝으로 은퇴 수순을 밟을것 같다. 머레이는 지난 6개월간 부상으로 큰 고통을 받고 있었으며 좀 더 나아지기 위해 수개월간 치료에 전념했으나 큰 진전이 없었고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머레이는 고질적인 등부상과 허리 부상에 시달려 왔었다. 그러나 호주 오픈 1회전은 "기권하지 않고 참가하겠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머레이는 22번 시드인 로베르토 바티스타 아굿과 1회전을 배정받았다. 부상으로 기권이 예상되었으나 11일 가진 인터뷰에서 코트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머레이의 마지막 경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관련기사https://ausopen.com/articles/news/i-cant-keep-doing-murray-call-time 2019. 1. 11. 정현 - 76위 브래들리 클라흔과 호주 오픈 1회전 24번 시드를 받고 2019년 호주오픈 본선에 출전하는 정현이 76위인 28살 미국의 브래들리 클라흔과 1회전 대결을 하게된다. 한국시간으로 10일 저녁 시행된 대진표 추첨에서 정현은 1번 시드인 조코비치 라인에 포함 되었으며, 정현이 1회전을 승리할 경우 샘 퀴리(미국,48위) VS 피에르 허바트(프랑스,53위) 승자와 2회전 경기를 하게된다. 클라흔은 왼손잡이 선수로 서브에 강점이 있으며 정현과는 첫 맞대결이다.(하단 존이스너 VS 클라흔 동영상) ATP홈페이지 캡처 2019. 1. 10. 호주오픈 시드 발표 - 정현 24번 시드 한국 시간으로 10일 오전에 발표된 호주오픈 시드 배정자 명단에 한국의 정현이 24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시드배정 기준일은 2018년 12월이다. 인도 타타 오픈과 뉴질랜드 ASB투어에서 모두 첫 경기 패배를 기록했던 정현은 지난 해 조코비치를 이기고 4강에 올라 부여 받았던 랭킹 포인트 720점을 방어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출전하게 되었다. ATP홈페이지 캡처 남자 단식에서는 1번 시드에 노박 조코비치가 자리잡았고 2018년 우승자인 로저 페더러는 라파엘 나달에 이어 3번 시드에 위치했다. 페더러와 조코비치가 연승을 이어간다면 준결승에서 대결하게 된다. 여자 단식에서는 1번 시드에 시모나 할렙, 2번 시드에 안젤리크 커버, 3번 시드에는 2018년 우승자인 캐롤라인 보즈니아키가 위치했다. 14일 부터 .. 2019. 1. 10. 권순우 호주오픈 예선 1회전 탈락 - 정현만 14일부터 본선경기 9일 오전에 열린 호주오픈 남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239위인 한국의 권순우가 아쉽게 패했다. 권순우는 192위인 일본의 요스케 와타 누기에와 맞붙은 1회전 경기에서 1세트를 5-7로 내준 후 2세트 4-5에서 마지막 서비스게임을 브레이크 당해 기회를 이어가지 못했다. 8일 경기에서 한나래와 이덕희가 1회전서 탈락한 가운데 권순우도 패하면서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정현이 2019년 호주오픈 본선에 출전하게 된다. 올해는 예선 경기에 출전한 선수들도 상당한 금액을 수령하게된다.예선 1회전 출전자는 지난 해에 비해 두배 정도인 1천6백8십만원을 수령한다. 2019. 1. 9. 이전 1 ··· 9 10 11 12 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