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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드베데프, 팀 이기고 ATP파이널 우승 24살, 세계랭킹 4위인 러시아의 다닐 메드베데프가 런던에서 열린 왕중왕전 대회인 ATP파이널에서 정상에 올랐다. 한국시간 11월 23일 새벽에 열린 결승전 경기에서 메드베데프는 27살, 세계랭킹 3위인오스트리아의 도미니크 팀과의 통산 5번째 맞대결에서 그간의 1승 3패 열세를 극복하고 2:1 역전승을 거두었다. 1세트 중반에 브레이크를 허용해 세트를 내준 메드베데프는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승리한 후 3세트에서도 적극적이고 과감한 네트 풀레이를 이어가며 승부처마다 포인트를 쌓아 감격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메드베데프와 팀은 3세트 모두 환상적인 공격과 수비, 포핸드와 백핸드 스트록에 이은 앵글 샷과 발리 풀레이를 선보이며 세계 최고의 풀레이를 선보였다. 2014년 프로데뷔 후 처음으로 투어 파이널에서 우.. 2020. 11. 23.
팀 VS 메드베데프,,2020 ATP 파이널 주인공은 누구? 하일라이트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ATP 파이널에 오른 20대 선수 도미니크 팀과 다닐 베드베데프는 노박 조코비치와 라파엘 나달을 준결승에서 이기고 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현역 최고의 선수들에게 승리한 두 영건들의 물러설수 없는 결승전 승부가 예상되고 있다. 결승전에 오르면서 체력과 기술을 모두 검증 받은 두선수 모두 아직 투어 파이널 우승을 차지하지 못했다. 팀은 지난 해 알렉산더 즈베레프에게 패해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었다. 27살 팀과 24살 메드베데프 중 누가 승리하든 첫 투어 우승이다. 상대전적에서는 3승 1패로 팀이 앞서고 있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박빙의 승부였다. 특히 올해 열린 US OPEN 준결승에서는 팀이 승리했지만 메드베데프는 마무리에서 밀리며 간발의 차이로 아쉽게 패했다.(하단 .. 2020. 11. 22.
팀과 메드베데프, 조코비치.나달이기고 ATP파이널 결승 진출 도미니크 팀과 다닐 메드베데프가 영국 런던에서 열리고 있는 왕중왕전 대회인 ATP파이널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시간 11월 21일 저녁에 열린 준결승 첫 경기에서 팀은 조코비치와 3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 끝에 승리하고 먼저 결승에 올랐다.(하단 하일라이트) 조코비치는 3세트 타이브레이크 4-0으로 리드 후 연속으로 팀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5-7로 패해 아쉬움이 더 커보였다. 이어서 22일 새벽에 열린 두번째 준결승전에서는 메드베데프가 역시 3세트 접전 끝에 나달을 이기고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30대인 조코비치와 나달이 20대 ATP 리더인 팀과 베드베데프에게 결승전 티켓 두장을 모두 내주는 상황이 되며 올 시즌 ATP파이널은 지난 해에 이어 페나조(페더러,나달,조코비치)가 없는 결승전이 되었다... 2020. 11. 22.
도미니크 팀, 나달 이기고 ATP파이널 조 선두 질주 도미니크 팀(3위.오스트리아)이 ATP 런던 파이널에서 조 선두로 나섰다. 팀은 한국시간 11월 17일 저녁에 열린 런던 그룹 경기에서 라파엘 나달에 2-0 승리를 거두고 2승째를 올리며 조 선두로 올라섰다. 나달은 1승1패를 기록해 마지막 경기에서 결선진출 여부를 가리게 된다. 18일 새벽에 열린 경기에서는 그리스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가 극적으로 승리하며 1승을 올려 탈락위기를 벗어났다. 치치파스는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레프와 가진 경기에서 3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매치포인트 위기에 몰렸으나 루블레프가 더블 폴트를 해 기사 회생했고 이어서 두포인트를 연속 이기며 8-6으로 승리했다. 런던 그룹에서는 2승을 올린 팀이 1위를 달리는 가운데 나달과 치치파스가 1승 1패, 루블레프가 2패를 기록중이다. 18일.. 2020. 11. 18.
[US오픈 테니스대회] 도미니크 팀 인터뷰 - 패배는 꿈도 안꿨다 [US 오픈] 도미니크 팀 인터뷰 - 패배 생각은 일절 안했다-테니스레슨 이론 기술분석 ATP WTA 테니�� 세계랭킹 3위 도미니크 팀(27·오스트리아)이 첫 두 세트를 내주고 이후 3세트를 잇달아 따내는 짜릿한 역전승으로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에 성공했다. 팀은 14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의 빌리진 tenniseye.com 도미니크 팀 인터뷰 - 패배 생각은 일절 안했다 2020. 9. 14.
[US오픈 테니스 대회] 도미니크 팀, 4번 도전 끝에 그랜드슬램 첫 우승 2020 US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결승에서 오스트리아의 도미니크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팀은 한국시간 9월 14일 새벽에 시작된 알렉산더 즈베레프(7위,독일)와의 통산 10번째 맞대결에서 0-2의 위기를 극복하고 5세트 혈투끝에 3-2로 역전승했다. 즈베레프는 1.2세트에서 서브를 앞세워 승기를 잡았으나 후반 서브 확률과 위력이 떨어지면서 세트스토어 2-2를 허용했다. 특히 5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는 더블 폴트 2개 기록하며 6-8로 석패했다. 팀은 호주오픈 준우승(2020년), 프랑스오픈 준우승(2018-19년) 등 우승 문턱에서 3번의 좌절 끝에 프로데뷔 9년만에 그랜드슬램 테니스 대회에서 첫 우승을 거머 쥐었다. 27살 도미니크 팀은 클레이코트에서 강점을 보이며 오스트리아 선수로는 그랜드슬램에서.. 2020. 9.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