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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스트링 색상에 따라서 타구감이 다르다는데... 답은!!? 십수 년 전 럭실론 인기가 점점 올라갈 즈음... 저 또한 알루 파워 사용자였습니다. 요즘은 2만 5천 원에도 서비스하는 곳이 있지만... 그때는 3만 원 이상했던 거 같습니다. ㅎ 그런데 하늘색 알루 파워가 있고 회색이 있었는데... 번갈아 가면서 써보면, 미묘하게 느낌이 달랐습니다. 숍 사장님께 : 이거, 알루 파워 하늘색이 더 잘 맞는 거 같은데..? 줄 특성이 틀린 거 아닌감? 사장님 : 야. 색깔만 틀린 거야. 줄 탓하지 말고 연습을 해! 연습을 ㅋㅋ ㅠㅠ 네... 하긴 .. 스트링 만들 때 염료만 달라지는 것인데.. 차이가 있겠어? 느낌 같은 느낌이겠지. 심리적인 것이거나... 이렇게 스스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십 년이 지나고... 대만 스트링 공장 사장과 얘기하면서 흠칫 놀랐습니다. 대만 프.. 2018. 12. 3.
ATP투어 파이널 - 니시코리 페더러 이기고 예선 첫 승(동영상) 한국시간으로 12일 새벽에 영국 런던에서 열린 ATP투어 파이널 예선 1회전 경기에서 일본의 니시코리가 로저 페더러를 2-0(76.63)으로 이기고 1승을 올렸다. 니시코리는 안정된 수비와 좌우로 코트를 넓게 활용하며 페더러의 공격력을 무디게 만드는데 성공하며 범실을 많이 만들어 냈다. 페더러는 첫 서브 확률이 떨어지면서 게임을 어렵게 풀어 나갔고 랠리에서 밀리면서 예선 첫 패배를 당했다. 먼저 열린 개막전 경기에서는 남아공의 캐빈 앤더슨이 오스트리아의 도미니크 팀에 2-0(63.76)으로 승리해 1승을 기록했다. 첫 승을 신고한 니시코리와 앤더슨은 랭킹 포인트 200점과 참가수당, 1회전 승리 수당 등을 합쳐 약 5억5천만원의 상금을 확보했다. 대회 2일째인 12일 저녁 11시부터는 즈베레프 VS 칠리.. 2018. 11. 12.
페더러, US오픈 세레나 행동에 대해 " 지나치다" 언급 로저 페더러가 US오픈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세레나가 좀 지나쳤다"고 언급해 화제가 됐다. 세레나 윌리엄스는 9월 US오픈 결승에서 "심판이 거짓말쟁이고 도둑"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페더러는 최근 BBC와의 인터뷰에서 세레나가 너무 나갔다고 말했다. 세레나는 코칭 규정 위반, 코트에서의 라켓 부러드린 것 등에 대한 패널티 포인트를 받았고 심판에게 '거짓말쟁이'와 '도둑'이라고 부른 것에 대해 미국테니스협회로부터 1만 7천달러의 벌금 처분을 받았다. 이에 대해 페더러는 사건이 다르게 처리될 수 있다고 말하면서 세레나의 행동에 대해 "약간의 변명"이라고 말했다. 페더러는 "심판이 그 자리에서 그녀를 밀어 붙여서는 안된다. 불행한 일이지만 놀랄만한 케이스 스터디"라고 덧붙였다. 카를로스 라모스 체어 엄파이.. 2018. 11. 8.
ATP 투어 파이널 대진표 확정 --나달 부상으로 불참 11월 11일 부터 18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ATP투어 파이널 대진표가 확정되었다. 나달이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한 가운데 미국의 존 이스너가 참가선수로 확정되는 행운을 거머쥐었으며 카렌 카자노프와 보르나 코리치가 대기 선수 명단에 올랐다. 구가 쿠에르텡 그룹에는 세계 랭킹 1위인 조코비치를 비롯해 즈베레프, 칠리치, 이스너, 레이튼 휴이트 그룹에는 페더러,앤더슨,티엠,니시코리가 편성 되었다.(하단 대진표) 조코비치는 같은 그룹의 즈베레프와는 통산 전적 1승1패, 칠리치와는 16승 2패, 이스너에는 8승2패로 앞서고 있으며, 페더러는 앤더슨에 4승 1패, 티엠에 2승1패 니시코리에는 7승2패로 앞서고 있다. 각 그룹의 1번시드인 조코비치와 페더러의 과거 전적으로 보면 두 선수가 결승에서 맞붙을 확률.. 2018. 11. 7.
ATP 투어 파이널 최종 8명 확정 ATP 탑 풀레이어 8명이 모여 시즌 최고의 선수를 가리는 투어 파이널 대회에 참가할 선수가 확정되었다. 1위인 노박 조코비치와 2위인 라파엘 나달, 3위 로저 페더러를 비롯해, 알렉산더 즈베레프, 캐빈 앤더슨, 마린 칠리치, 도미니크 티엠, 케이 니시코리가 11월 11일부터 영국 런던에 모여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시즌 왕중왕을 가리게 된다. 니시코리는 4위인 델포트로가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참가 자격을 얻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투어 파이널은 4명씩 두 그룹으로 나누어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전을 진행한 후 준결승, 결승을 하게 된다. 8명의 엔트리에 포한된 후 예선 1회전을 뛰게 되면 약 3억5천만원을 수령하며, 승리할 때마다 약 2억천만을 받는다. 준우승자는 약 6억5천만원, 우승자 약 14억원을 추가로 .. 2018. 11. 5.
조코비치, 세계1위 복귀 파리 마스터즈에 참가하고 있는 노박 조코비치가 11월 5일 발표될 ATP 랭킹에서 세계1위에 오르게 된다. 215점 차이로 나달에 이어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던 조코비치는 나달이 복부 부상((Abdominal injury)으로 대회 직전 기권하면서 지난 해 포인트 180점을 방어하지 못하고, 본인이 3회전까지 진출한 포인트 90점을 더해(180+90) 나달을 55(270-215)점 차이로 앞서 1위가 확정되었다. 조코비치는 전성기때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어 파리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할 경우 2위 나달과는 랭킹 포인트 격차가 더 커지게 된다. 페더러는 2회전에서 캐나다의 밀로스 라오닉에 기권승을 거두고 3회전에 올랐으며 파비오 포니니와 8강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동호인 복식 대진표.기록지 다운로드 (KDK.. 2018. 1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