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오 포니니1 2019년이 기대되는 선수...파비오 포니니 - 한해에만 3패를 안긴 나달 천적 세계랭키 2위인 스페인의 라파엘 나달에게 1승을 거두기란 어렵다. 나달의 클레이코트에서의 승률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지만 하드코트에서의 승률도 80%정도로 전전후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한 능력으로 수십년간 조코비치,페더러와 함께 삼각구도가 형성되어 왔으며 테니스 팬들에게 더 많은 긴장감과 재미를 주고 있다. 그런 나달도 본선에서 만나지 않았으면 하는 선수가 있다. 2018년 정현과 스톡홀름 8강전에서 대결했던 이탈리아의 파비어 포니니다. 올해 31살로 2004년에 프로에 데뷔했으며 세계랭킹 13위에 올라있다. 단식으 물론 복식에도 뛰어나 2015년 호주 오픈에서는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스타일도 조금 독특해 호불호가 갈리는 선수다. 사진=ATP홈 캡처 이탈리아 산레모에서 태어난 포니니는 4살때 테.. 2019. 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