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남여 간판 선수들이 중국 주하이에서 값진 승전보를 전해왔다.
2020년 1월 20일부터 열릴 예정인 호주 오픈 남여 단식 본선 티켓에 도전장을 내민 한국선수들이 중국 주하이에서 시작 된 와일드 카드 결정전 첫날 16강전 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12월 4일 11시부터 시작된 여자 단식 경기에서 한나래와 장수정이 모두 2-0으로 승리해 8강에 오른데 이어 남자 단식에 출전한 남지성과 정윤성도 2-0으로 승리해 4명 모두 8강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남지성은 열세로 예상 되었던 4번 시드인 데니스 이스토민과의 대결에서 2-0(75.63)으로 승리해 호주오픈 본선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16드로우로 진행되고 있는 아시아-패시픽 와일드 카드 결정전에서 우승을 하게 되면 내년 1월 호주오픈 본선에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대회 2일차인 5일에는 남자 단식에서는 이덕희, 여자 단식에서는 박소현,김다빈이 16강전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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