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 8월 7일 새벽 캐나다 마스터즈 예선 1회전

ATP 홈 캡처

 

권순우가 한국 시간 8월 7일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리는 마스터즈 예선 1회전에 출전한다.

 

권순우는 새벽 6시 전후에  9번 코트  마지막 순서로 남아공의 매튜 에브덴과 투어 첫 맞대결을 할 예정이다. 에브덴은 2018년 39위까지 오른 적이 있으며 챌린저 대회에서는 2017년  권순우가 1-2로 패한 기록이 있다.

 

권순우는  예선전 2번을 승리해야 본선 티켓을 손에 쥘수 있다.

 

올해 캐나다 마스터즈  남자 경기는 몬트리올, 여자 경기는 토론토에서 진행되며 남자 단식 1번 시드는  디펜딩 참피언 다닐 메드베데프, 2번 시드는 카를로스 알카라즈가 배정 받았다.

 

라파엘 나달은 부상, 노박 조코비치는 백신 미접종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

 

여자 단식 1번 시드는 이가 시비옹테크, 2번 시드는 아네트 콘타베이트가 배정받았으며 본선 64드로우로 진행된다. 

 

남자 단식 우승자는 약 11억원, 여자 단식 우승자는 약 5억 7천만원을 수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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