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8일부터 시작된 호주오픈에 출전중인 한국 복식 듀오 남지성.송민규 페어가 설날 아침인 12일 오전에 16강 진출을 놓고 두번째 경기를 할 예정이다.
남.송 페어는 복식 10번 시드인 존 피어스(호주,28위).마이클 비너스(뉴질랜드,13위)와 대결하게 된다.
한국시간 오전 9시부터 시작되는 3번 코트 두번째 순서로 경기를 배정 받았으며 오전 10시 30분 전후에 경기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랭킹면에서 객관적으로 열세지만 1회전 같은 기량을 보여준다면 16강 진출도 가능하다.
한국선수끼리 복식 페어로 그랜드슬램 16강에 오른적은 한번도 없으며 남지성과 송민규가 2회전에서 승리한다며 한국 테니스 역사를 새로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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