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살 세르비아의 미요미르 케크마노비치(Miomir Kecmanovic)가 생애 첫 단식 투어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케크마노비치는 오스트리아 키츠뷔헬에서 열린 250투어 제널랄리(Generali Open)오픈 테니스대회 결승에서 독일의 야닉 핸프만을 2-0(64.64)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케크마노비치는 이 대회 1회전에서 일본의 케이 니시코리에 2-1역전승하며 돌풍을 예고 했었다.
2017년 프로에 데뷔해 3년만에 첫 투어 우승을 차지한 케크마노비치는 조코비치를 비롯한 남자 테니스 정상급 선수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는 세르비아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자로 주목 받아왔다.
첫 우승을 차지한 케크마노비치는 기존 본인 최고 랭킹 47위에서 9계단 오른 39위에 오르게된다.
결승동영상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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