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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첫날 한국 1승 1패 기록..5일 2단 1복에서 결판
TENNISEYE
2022. 3. 4. 14:39
3월 4일 서울 올림픽 공원 실내코트에서 열린 데이비스컵 첫날 경기에서 한국이 오스트리아에 1승 1패를 기록했다.
1번 단식에 나선 남지성이 데니스 노바크에 0-2(16.46)로 패했고 2번 단식에서 권순우가 유리 로디오노프에 2-0(75.64)승리했다.
파이널 진출권은 3월 5일 예정인 복식 1경기와 단식 2경기 결과에 따라 확정된다. 5일 11시에 복식 경기가 먼저 열리고 이어서 권순우 단식, 남지성 단식이 이어진다.
5일 첫 경기인 복식에서 파이널 진출권 획득 여부가 결정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복식 랭킹에서는 오스트리아가 100위권, 한국의 남지성과 송민규가 200 - 300위권에 올라있다.
한국이 복식에서 패하게 되면 이어지는 단식에서 권순우가 승리한다고 해도 마지막 단식 주자인 남지성이 객관적으로 열세에 놓여 있어 불리한 상황이다.
5일 경기 순서
복식 1경기
남지성.송민규 VS 알렉산더 엘러.루카스 미들러
단식 2경기
권순우(65위) VS 데니스 노바크(143위)
남지성(462위) VS 유리 로디오노프(19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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